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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민PD, '리턴' 제작발표회 당시 "많이 부족하지만..."

[=아시아뉴스통신] 황규찬기자 송고시간 2018-02-07 23:14

(사진= 리턴 포스터)

드라마 ‘리턴’ 제작발표회 현장이 눈길을 끈다.

주동민PD는 지난달 15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 홀에서 열린 '리턴'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주동민PD는 "많이 부족하지만 재미있게 봐주시면 감사하겠다. 열심히 만들겠다"고 밝혔다. 

고현정은 "피해자와 가해자가 확실히 있다. 죄를 지은 사람은 벌을 받아야 하는 건데 그게 기득권의 힘 때문에 가해자는 처벌받지 않고 피해자는 그것을 지켜봐야 하는 이야기다. 거기에 모정이 더해졌다. 힘들겠지만 재미있는 역할이라 생각했다. 추운 겨울 따뜻하게 일할 수 있을 것 같아 감독님이 제안을 주셨을 때 하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한은정은 "주동민PD와 전에 작품을 한 적이 있다. 감독님에 대한 믿음이 있고 대본이 재밌어서 분량은 많지 않지만 출연을 결정했다"고, 오대환은 "1~4부까지 한 장면이 나와서 어떤 역할인지 나도 모르겠다. 중요한 역할이라고 감독님이 말씀하셔서 기대하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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