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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자매도시 일본 돗토리현 문화공연단,평창동계올림픽 위해 입국

[경기=아시아뉴스통신] 박신웅기자 송고시간 2018-02-08 06:49

돗토리현 오도리 공연단 공연 모습(사진제공=강릉아트센터)

강원도와 1994년 자매결연을 맺고 24년째 두터운 우호교류를 맺고 있는 일본 돗토리현 문화공연단이 오는 9일 양양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돗토리현 '오도리 공연단'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문화올림픽으로 치르기 위한 최문순 강원도지사의 요청에 의해 강원도를 찾았다.

공연단 규모는 야마모토 요시노리 와카사쵸 부군수 등 50명이다.

'오도리 공연단'은 2007년 결성돼 '샹샹 우산춤' 공연으로 일본 국내 각지 축제나 이벤트에 초대되어 수많은 수상 경력을 보유한 전통문화예술 단체이다.

하마모토 미치코 공연단장은 "평창동계올림픽을 통해 세계인의 마음이 하나로 맺어져 지구촌에 평화가 가득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 또한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양양공항이 더욱 활성화 되도록 관계기관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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