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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평창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경찰활동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18-02-08 14:42

인천서부경찰서 서곶지구대 경사 한송이(사진제공=서부경찰서)

세계인의 겨울 스포츠 축제, 제23회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회가 대한민국 강원도 평창에서 2018년 2월 9일부터 25일까지 17일간 개최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은 15종목 102개 세부종목이 열리면서 동계올림픽 사상 최초로 금메달 수가 100개가 넘는 대회로,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평창에서 개·폐회식 및 대부분의 경기가 개최될 예정이다.

국내외의 관심과 이목이 집중되는 대회인 만큼 경찰청은 7일 ‘국제경찰협력센터(IPCC)를 출범했으며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하여 범죄 및 테러예방, 질서유지, 우발사태 대비, 외국인 대상 경찰활동 등 각 분야별 세계 최고 수준의 치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경찰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가 임박한 상황에서 설 명절과 함께 특별방범활동 및 교통관리 등 내·외국인의 편의 생활과 직결되는 치안활동도 더불어 실시하여 대회기간 동안 국가의 모든 안전을 책임지고 체감 안전도를 향상 시키고자 총력을 기울인다.

전국의 경찰관들은 지역경찰·경비·교통·형사·외사 등 기능 불문하고 전력을 다하여 대회가 마무리 되는 날까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의 노력이 필요한 시기이다.

국민들도 평창올림픽이‘선진 올림픽’으로 평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 협조와 많은 관심 그리고 응원을 보내주실 것을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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