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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드 아기 기린 탄생...설날 앞두고 길조 반색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선치영기자 송고시간 2018-02-13 15:00

대전 오월드에서 무술년 설날을  상서로운 기운을 상징하는 동물인 기린이 태어나 어미의 보살핌을 받고 있다.(사진제공=대전도시공사)

상서로운 기운을 상징하는 동물인 기린이 대전 오월드에서 태어나 무술년 새해를 맞아 길조로 여겨지고 있다.
 
13일 대전 오월드에 따르면 지난 10일 아기 기린 한 마리(암컷, 키 2m, 체중 70kg 가량)가 태어나 수의사와 사육사들의 보살핌을 받으며 건강하게 자라는 중이다.
 
기린은 사자 등 다른 아프리카 동물에 비해 상대적으로 추위에 민감하고 사육방법이 까다로워 오월드에서는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관리하고 있다.
 
오월드는 아기기린이 아직 충분히 자라지 않았고 언제든지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봄까지는 관람객에게 공개하지 않고 건강한 사육에 전념할 방침이다.
 
한편 오월드는 설연휴와 봄방학 시즌을 맞아 12일부터 2월말까지 자유이용권을 최대 5000원까지 특별할인 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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