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세종시 시립의원에서 열린 광역치매센터 준공식에서 축사하는 이춘희 시장.(사진제공=세종시청) |
세종시는 13일 이춘희 시장, 고준일 시의장,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치원 시립의원 광역치매센터(이하 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센터는 총 사업비 8억1000만원을 들여 연면적 342㎡(100여평) 규모의 2층 건물로 증축됐다.
지난해 3월 시립의원 3층에서 업무를 시작한 센터는 이날 증축을 마치고 치매관리사업을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확대할 수 있게 됐다.
김정란 센터장은 "세종시가 치매 예방관리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