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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도소, 설 명절 앞두고 ‘사랑나눔’ 실천 나서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박용준기자 송고시간 2018-02-13 21:27

광주교도소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지역 내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가 ‘사랑나눔’을 실천했다.(사진제공=광주교도소)

광주교도소(소장 김천수)는 13일(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지역 내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가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또 광주교도소 직원 일동은 자발적인 참여로 소정의 금액을 모아 주위의 불우가정을 돌아봤다.
 
또한 김천수 광주교도소장은 소규모 사회복지시설로 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소홀했던 아동공동생활가정(그룹홈)을 방문하여 위문금을 전달하며 소외된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특히 광주교도소는 1사1촌 외동마을(전남 담양군)을 방문하여 위문금·품을 전달하며 꾸준히 사랑을 나누었고, 고려중학교를 방문하여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그밖에도 광주교도소는 불우가정과 ‘1과1가정’의 결연가정을 체결하여 정기적으로 월 10만원 씩 온정의 손길을 전하는 등 지역민과 함께하는 교정행정을 펼쳐가고 있다.
 
한편 복지시설의 한 관계자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을 돌아봐준 광주교도소 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아이들은 커가는 과정에 조그마한 관심과 사랑에도 커다란 변화를 줄 수 있는데 이런 도움의 손길을 주신 직원 여러분께 다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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