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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소방서, 설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 실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18-02-15 07:19

경산소방서가 14일 민족대명절인 설연휴를 앞두고 재래시장에서 설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경산소방서)

경북 경산소방서(서장 서정우)는 14일 민족대명절인 설연휴를 앞두고 경산 재래시장.경산역 등 4개소에서 설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소방공무원 30여명과 의용소방대 100여명, 소방안전대책협의회 10여명 등이 참가했다.

이들은 이날 시민들에게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 및 자율설치 환경 조성을 위한 설명절 주택기초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선물하기 캠페인 및 '당신의 주택은 안전하십니까?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의무입니다!!' 홍보전단지와 물티슈를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서정우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초기 화재 진화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설명절 기간 동안 우리 소방공무원들은 화재예방과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며 "시민들도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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