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4일 수요일
뉴스홈 정치
민경욱 의원, 설 연휴 전날 지역 민심 탐방에 나서

[인천=아시아뉴스통신] 박성호기자 송고시간 2018-02-15 14:18

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아시아뉴스통신DB

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인천 연수구을)이 설 연휴 시작 하루 전인 14일, 명절 인사를 겸한 지역 민심 탐방에 나섰다. 

민 의원은 지난 20대 국회의원 선거 시절부터 지역 주민들의 출·퇴근길 인사에 열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번 설 역시 연휴를 하루 앞 둔 주민들의 설레는 출근길을 환한 미소로 배웅했다. 

출근길에 오른 한 주민은 송도2교 앞에서 인사를 하는 민 의원에게 “이른 시간에 출근길을 배웅해 준 민 의원 덕에 기운 내서 하루를 시작할 수 있겠다”며 창문을 내리고 화답하기도 했다. 

출근길 인사를 마친 민 의원은 동춘동과 옥련동에 위치한 경로당을 찾았다. 민 의원은 “지역 어르신들의 말씀을 청해 듣는 것이 나라의 근간을 바로 세우는 정책을 만드는 데 무엇보다 큰 도움이 된다”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앞으로도 자주 찾아뵙고 고견을 여쭙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민 의원은 옥련시장을 방문해 설 맞이 장을 보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토로하는 시장 상인들을 만났다. 민 의원은 “기록적인 한파와 최저임금 인상 여파로 체감경기가 단단히 얼어붙어 상인 여러분의 고충이 이만저만이 아니실 것”이라며 “전통시장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살고, 대한민국 경제가 산다. 새 해에는 여러분 만면에 미소가 가득하도록 저와 자유한국당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 의원은 동막역에서 퇴근하는 직장인과 귀성길에 오른 시민들에게도 인사를 전하며 민심 탐방과 소통 행보를 마무리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