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열정같은 소리하고 있네 포스터) |
SBS 2018 설특선영화 정기훈 감독의 '열정같은 소리하고 있네'가 15일 밤 11시55분 방송된다.
'열정같은 소리하고 있네'는 스포츠지 연예부 수습 기자로 사회 첫 발을 내디딘 신입 도라희(박보영)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같은 상사 하재관(정재영)을 만나 사회생활의 거대한 벽에 온몸으로 부딪히는 이야기다. 그간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한 박보영은 정진영과 물고 물리는 상사와 부하 관계를 코믹하게 그렸다.
현직 연예기자가 수습기자 당시 겪었던 일을 소설로 엮은 작품으로 동명의 원작이 도서로 출판되기도 했다. 킬링타임용 영화로 가볍게 보기에 좋은 영화다.
한편 2015년 개봉한 '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는 전국 관객수 65만명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