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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뉴 유즈루, 곽민정 해설위원과 풋풋한 과거 모습 '재조명'

[=아시아뉴스통신] 황규찬기자 송고시간 2018-02-17 01:05

(사진= 곽민정 인스타그램)

일본 피겨 간판인 하뉴 유즈루와 곽민정 KBS 해설위원의 과거 사진이 새삼 눈길을 끈다.

곽민정은 지난 2014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친구 하뉴, 금메달 축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두 사람이 머리를 맞댄 채 다정하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선수들 숙소로 보이는 호텔에서 카드게임을 즐기는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하뉴 유즈루는 지난 16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63.18점에 예술점수(PCS) 48.50점을 합쳐 111.68점으로 쇼트 1위에 올랐다.

하뉴 유즈루는 17일 오전 10시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리는 프리스케이팅 4그룹 4번째(22번째) 연기자로 나선다.

하뉴 유즈루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차지한다면 아시아 선수 최초로 금메달 2연패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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