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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찾아가는 1인1업체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 나서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8-02-18 09:15

보은군 218개 사업체 대상 1인 1업체 전담 홍보
지난 14일 정상혁 충북 보은군수(오른쪽 세번째)가 소상공인과 영세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1인1업체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에 나서고 있다.(사진제공=보은군청)

정상혁 충북 보은군수가 소상공인과 영세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1인1업체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에 나섰다.
 
18일 보은군에 따르면 군이 지난 14일 2018년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정부에서 지원하는 ‘두루누리 지원사업과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를 위한 찾아가는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 캠페인을 벌인 가운데 정 군수도 1업체를 맡아 직접 홍보에 참여했다.
 
정 군수는 이날 재래시장에서 채소 등 잡화를 파는 평화슈퍼를 찾아 일자리 안정자금의 취지와 신청방법 등을 홍보했다.
 
이번 1인 1업체 홍보를 통해 두루누리와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에 대해 몰라서 미가입 하거나 바빠서 신청을 미루고 있던 업체를 직접 찾아가 홍보하고 신청서를 받아 처리해 주는 일사천리 민원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사회보험에 가입은 했으나 두루누리 지원사업과 일자리 안정자금지원 사업에 미가입 한 사업체 218개소를 대상으로 정 군수와 본청 6급 이상 공무원 및 각 읍·면 직원을 1인 1업체로 지정해 홍보했다.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대상은 월 평균 보수 190만원 미만 노동자를 1개월 이상 고용하고 최저임금 준수 및 고용보험에 가입된 과세소득 5억원 이하의 30인 미만 고용사업체에 대해 월13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두루누리 지원사업은 국민연금과 고용보험료에 대해 5인 미만 사업체는 90%, 5~10인 미만 사업체는 80%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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