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 송타출장소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
경기 평택시(시장 공재광) 송탄출장소(소장 차상돈)는 다음달 9일까지 해빙기 대비 주요사업장 및 시설물 안전점검 추진하고 있다.
18일 송탄출장소에 따르면 이번 안전점검은 해빙기 대비 각종 시설물에 대해 시민 안전사고 및 각종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다.
점검대상은 ▶중점 관리시설 ▶하천.하수시설물 ▶도로시설 ▶가로등 및 보안등 ▶개발행위허가지 등이다.
먼저 중점관리 대상은 96개소(15년 이상 공동주택 73개소, 건축공사장 10개소, 옥상광고물 13개소)로 ▶건축물 균열상태 및 옹벽?축대 등 안전관리 실태점검 ▶대형 건축 공사장에 대한 관리실태 점검, 낙석 또는 토사유실 발생 우려구간 조사 산마루 측구 유실 등 절개지 배수시설 및 낙석방지책, 방지망 등 급경사지 구간 등이다.
하천.하수시설물은 맨홀 1만1528(EA), 우(오)수받이 1만8663(EA), 하수관로 L=578㎞, 수문47개소 등으로 ▶불량 하수시설물 일제조사 및 정비 ▶하천 수문 작동 등 시설물상태 확인, 하천 세굴 및 침하, 토사 퇴적 등 유수 지장여부를 조사한다.
도로시설은 관내 도로 576개 노선 L=386.3km, 도로시설 31개소, 도로시설물(볼라드, 가드레일, 안전휀스 등)로 도로 침하 및 파손 발생, 도로시설 및 도로시설물 파손 여부 등을 살핀다.
가로등 및 보안등은 가로등 9330(EA), 보안등 5524(EA)으로 가로등.보안등 작동, 분전함내 누전차단기 설치 확인 및 작동 상태 일제조사 후 정비할 계획이다.
개발행위허가지는 도일동 174-1번지 등 4개소로 안전조치 현장관리 실태, 허가지 내 안전 휀스, 경광등, 안전표지판 등 안전시설물 설치현황 등 점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