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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올해 지방공무원 1292명 선발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18-02-18 13:49

지난해 643명 보다 649명 증가…일반직 943명‧소방직349명 채용
충북도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도는 올해 지방공무원 1292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채용인원 643명보다 649명이 늘어난 것이다.

이 가운데 일반직 공무원은 지난해 559명보다 384명이 늘어난 943명이며 소방직은 349명이다.
소방공무원은 중앙소방학교로 시험시행을 위탁하여 120명을 선발하고 소방관련학교 졸업자 10명, 응급구조학과 졸업자 100명, 의무소방전역(예정)자 10명, 충북도에서 시험을 시행해 229명을 선발한다.

일반직 공무원은 충북도인사위원회에서 시험을 시행해 선발한다.

행정직군은 행정7급(11명), 행정9급(331명), 세무9급(27명), 전산9급(10명), 사회복지9급(52명), 사서9급(4명) 등 435명이다.
 
기술직군은 수의7급(10명), 간호8급(69명), 보건진료8급(6명), 의료기술8급(2명), 공업9급(42명), 농업9급(41명), 녹지9급(16명), 해양수산(3명), 보건9급(41명), 식품위생(3명), 의료기술9급(28명), 환경9급(25명), 시설9급(122명), 방재안전9급(6명), 방송통신9급(12명), 시설관리9급(4명), 운전9급(36명) 등 466명이다.

연구?지도직은 학예연구사(4명), 기록연구사(2명), 농업연구사(4명), 보건연구사(1명), 농촌지도사(31명) 등 4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난해 이어 올해도 공업9급 1명(일반전기1), 농업9급 3명(일반농업1. 축산2) 2개 직렬 4명을 도내소재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등 기술계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로 선발하기로 했다.

육아 등을 위해 주당 20시간을 근무할 수 있는 시간선택제 공무원 5명을 선발하고,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소지한 북한이탈주민 1명을 선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도 홈페이지(www.chungbuk.go.kr 시험채용)’를 참고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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