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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찬 교수 ‘우연을 필연으로 만드는 성공노하우와 비법’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강연

[=아시아뉴스통신] 이미내기자 송고시간 2018-02-19 09:25

강연을 진행하고 있는 권영찬 교수(사진출처=권영찬닷컴)

개그맨 출신 기업 마케팅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권영찬 교수가 ‘우연을 필연으로 만드는 성공노하우와 비법’, ‘스타트업 CEO 여러분 2% 가능성이 있다면, 도전하세요!’, ‘뛰어난 기술력과 마케팅이 기업을 살린다!’ 등의 주제로 대기업과 공기업, 지자체 등에서 강연을 진행하며 2018년 새해를 바쁘게 보내고 있다.
 
권 교수는 지난 12일 올림픽공원에 위치한 올림픽 파크텔에서 진행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권 교수는 동기부여, 조직 내에서의 소통, 자기계발에 대한 다양한 내용에 대한 내용을 자연스럽게 융합시켜 강연을 진행했다.
 
권영찬 교수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국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우연을 필연으로 만드는 성공노하우와 비법’, ‘7번 부상과 수술을 이겨내고 평창올림픽 첫 금메달을 안겨준 임효준 선수의 도전’에 대한 내용을 전하며 동기부여 스타강사다운 열정을 선사했다.
 
권 교수는 “7번의 부상과 큰 수술로 쇼트트랙을 포기하지 않고, 이번 평창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게 된 임효준 선수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이, ‘도전’이라는 ‘우연’을 ‘금메달’이라는 ‘필연’으로 만들어 냈다”는 내용을 전했다.
 
또, 한국여성경제인협회의 임직원들이 있어, 오늘날의 대한민국의 잘 나가는 여성CEO들의 근간이 되었고, 이러한 지원으로 대한민국의 성공한 여성 CEO가 많이 나올 수 있었다는 것을 믿어보라고 응원과 지지의 메시지를 보냈다.
 
스타가사로 사랑을 받는 권 교수는 이날 ‘안심논어(국민대학교 조중빈 교수 저)’에 나오는 맹자의 칠정도에 대한 감정을 이야기하며, 사람의 욕구에 대한 일곱 가지의 감정에 대한 이야기를 성공과 실패, 행복과 좌절 등에 대한 이론을 쉽게 설명하며 재미를 더했다.
 
권 교수는 ‘조중빈 교수의 안심논어’에서 인용 된 ‘맹자의 칠정도’에 대한 설명을 가지고 인간의 성공과 실패는 동전의 앞면과 뒷면처럼 한 몸이라고 자신의 주장을 펼쳤다.
 
특히 사람의 감정을 나타낸 ‘맹자의 칠정도’는 우리가 살아가는 우리네 상담심리학에 대해서 너무나 쉽게 풀이 되고 있으며, 직장 내에서의 처세술의 집합적인 표현이라고 권 교수는 설명했다.
 
권 교수는 “사람은 하고자 하는 욕(欲)이 있으며, 그 욕(欲)으로 인해서 사랑(愛)이 생겨나고 그로 인해서 기쁨(喜)이 생겨나는 것이다. 그런데 그러한 욕(欲)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서로 간에 미움이(惡)이 생기고 그로인해서 화가(怒-과거)나고 화가 나니 슬퍼(哀-현재)지고 그러다보니 미래에 대한 두려움(懼)이 생겨나서 불안한 것이다.”라고 인간의 성공에 대한 집착을 풀어서 해석했다.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상담코칭심리학과의 교수로 있는 권영찬은 이날 강연에서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조각가 피그말리온의 이름에서 유래한 심리학 용어인 ‘피그말리온의 효과’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조각가였던 피그말리온은 아름다운 여인상을 조각하고, 그 여인상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된다. 여신 아프로디테는 그의 사랑에 감동하여 여인상에게 생명을 주었다. 이처럼 타인의 기대나 관심으로 인하여 능률이 오르거나 결과가 좋아지는 현상을 말한다고 설명했다.
 
권 교수는 “‘피그말리온의 효과’에 대해서 전하며, 여러분들이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는 마음으로 기업의 여성 CEO, 여성 지도자들을 지원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의 여성 CEO가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전해 큰 박수를 받았다.
 
권 교수는 “어떠한 일에 도전할 때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성공할 확률이 높을까요? 아니면 그렇지 않은 경우가 성공할 확률이 높을까요?”라는 질문을 던진다. 너무나 뻔한 이야기라고 생각하고 잘 알고 있지만, 우리는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쉽지 않다고 설명한다.
 
권영찬 교수는 연세대학교 상담코칭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연세대학교 상담코칭센터에서 인턴과정을 마쳤다. 현재 국민대학교 문화교차학 문화심리사회학 마지막 박사과정을 밟으며, 가정과 직장, 사회가 개인에게 미치는 상담심리과정 환경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권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우연히 마주 치게 된 한 CEO가 (주)라디안의 김범기 대표이며, 프리랜서 생활을 하며 상담코칭심리학 교수와 강사로 활동하다 보니 한 번의 인연을 놓칠 수가 없어, 명함을 받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그것이 (주)라디안의 마케팅이사가 된 계기였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주)라디안은 자동심장충격기 부분에서 천만 불 이상의 수출을 달성하며 최근 의료기기 전문업체로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 “인연은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이다. 행복이나 성공 또한 주어진 것이 아니라 만들어져 나가는 것이다”라고 권영찬 교수는 강조했다.
 
한편, 권영찬 교수는 기능성 쓰레기통 매직캔의 홈쇼핑 마케팅을 맡으며 지난 4년간 7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으며, 지난해에는 (주)로이첸의 이지트레이 수납함 광고모델로 활동하며 홈쇼핑에서 연일 매진시키며, 3달 만에 100억 원에 이르는 매출을 이루어 냈다. 권 교수는 현재 기업에서 마케팅전문가로 활동하며, 홈쇼핑과 마케팅, 강연 계에서 마이더스 손으로 불리 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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