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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베리류가공사업단, ‘2018 두바이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경남=아시아뉴스통신] 박안식기자 송고시간 2018-02-19 14:27

산청베리류가공사업단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린 ‘2018 두바이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다.(사진제공=산청군청)

산청베리류가공사업단(단장 유재우)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세계무역센터에서 18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고 있는 ‘2018 두바이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8 두바이 국제식품박람회’는 두바이 세계무역센터가 주최하는 행사로 92만여㎡에 달하는 행사장에 미국, 한국, 아랍에미리트, 중국, 독일 등 전 세계 185개국 5000여개 업체 9만7000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식품박람회다.

식품, 음료, 유흥?요식산업, 운송, 물류 등 식품 관련 전반에 걸친 전시뿐만 아니라 바이오 개척, 제품 프로모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산청베리류가공사업단은 이번 박람회에서 자회사인 (농?주)블루힐, 중동?동남아시아 등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국내 최대 빙수?음료 관련 기계 회사 (주)BARS 코리아와 협력해 음료분야 내에 공동부스를 운영하게 된다.

박람회 기간 베리류 소스를 활용한 빙수, ‘리얼베리라떼’ 등 즉석 베리류 음료 등 시음?시식 행사, 홍보물을 활용한 홍보, 바이어 상담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또한 (주)BARS 코리아 기계류와 (농?주)블루힐의 트리플베리소스, 오디분말, 오디잼 등 제품을 공동 전시할 뿐만 아니라 수출 판로 개척도 연계해 추진한다.

산청베리류가공사업단은 2017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2017 카페앤베이커리페어 등 총 5회에 걸친 유명 박람회 참가를 통해 약 3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린바 있다.

이번 두바이 국제식품박람회 참가가 산청 베리류 가공 제품 수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청베리류가공사업단 관계자는 “산청베리류가공사업단과 (농?주)블루힐의 인지도를 높이며 바이어들의 의견을 반영한 신제품 개발까지도 고려한 야심찬 국제무대 첫걸음을 내딛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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