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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교육청은 20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학교급식 납품업체 대표자 230여명과 초·중·고 영양(교)사 294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관계자 연수’를 가졌다.(사진제공=대전시교육청) |
대전시교육청은 20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학교급식 납품업체 대표자 230여명과 초·중·고 영양(교)사 294명을 대상으로 ‘2018년 상반기 학교급식 관계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한 식재료 관리와 납품 및 청탁금지법 등 건전성 교육을 통하여 청렴문화를 정착하고, 영양(교)사에게는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식품첨가물의 규격 및 기준 등에 대한 교육으로 질 높은 학교급식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2017년 학교급식 청렴도 측정 결과를 안내하고 영양(교)사들은 반부패 청렴 실천을 위한 다짐으로 청렴 서약도 단행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급식 납품업체와 ‘청렴 공감의 장’을 펼치고 교육청-급식업체-학교 간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2018년에는 청렴하고 사고 없는 건강한 학교급식을 만들기 위해 급식관계자 모두의 건강과 안전한 급식을 위한 소통과 협력으로 모두가 만족하는 최고의 급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