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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한국지엠 대책 TF, 차준택 인천시의원 위원 임명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18-02-20 21:30

-인천 유기적 대응체계 구축, 현장 대응력 제고 차원 추가 임명--사측 간담회 연속 참여 활동 개시 … 추후 GM현안 논의 자리 만들 것-
차준택 인천시의원(사진제공=홍영표의원사무실)

더불어민주당 한국GM 대책 TF(이하 TF)는 20일 인천 부평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차준택 인천시의원을 TF 위원으로 추가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차 의원 추가 임명은 국회와 지역간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부평을 포함한 인천지역 현장 대응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차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를 찾아 TF-한국GM 노조 간담회, TF-배리 앵글 GMI(인터네셔널)?카허 카젬 한국GM 사장 등 사측 간담회에 연속 참여하며 활동을 개시했다.
 
20일 차준텍 시의원은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 등 사측 간담회에 연속 참여하며 활동을 개시했다.(사진제공=홍영표의원사무실)

차 의원은 향후 GM 군산철수 결정에 따른 지역경제 여파를 면밀히 점검하고 사측과 노조간 조정?중재, 지역차원 대응수립 등 다각적 활동을 추진한다.

아울러 TF와 긴밀한 소통채널을 형성하고 GM 현안과 관련, 인천지역 대 시민?언론창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차 의원은 “한국GM이 인천경제와 고용창출에 미치는 영향이 막대하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라며 “한국GM이 전반적인 구조조정을 계획하고 있는 만큼, TF 위원으로 치밀하게 대응해 지역경제와 일자리를 온전히 지켜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조만간 지역에서 한국GM 사안에 대한 중지를 모으고 의미 있는 대책을 수립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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