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병언 前 국회보좌관 '6.13선거' 울진군수 출마 포기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8-02-21 10:06
황병언 전 강석호 의원(국회 정보위원장 자유한국당 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군) 보좌관이 21일 오전 '6.13전국지방동시선거' 울진군수 출마선언을 철회했다.
이날 황 보좌관은 SNS를 통해 "오는 6.13 지방선거 울진군수 후보 출마를 포기한다"고 밝혔다.
또 출마 포기 배경을 "일신상의 이유"라고 덧붙였다.
황 전 보좌관은 이와관련 기자와의 통화에서 출마 포기 이유를 일신상의 이유라고 설명하고 "6.13 지방선거에서 울진군수 후보 출마를 비롯 어떤 선거에도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도의원이나 군의원 등 지방의회 후보로도 출마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했다.
앞서 황 전 보좌관은 지난 5일 울진군 울진읍 소재 강석호 의원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13 지방동시선거' 울진군수 출마을 위한 자유한국당 공천 경선에 나설 것임을 선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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