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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농기센터, 벼 병해충 공동방제 사업 신청 받는다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이석구기자 송고시간 2018-02-21 16:39

오는 24일까지… 이.통장 통해 해당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에 방제면적 '신청'
경기 안성농업기술센터.(사진제공=안성시)

경기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애 이하 농기센터)는 오는 24일까지 벼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벼 병해충 공동방제 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
 
21일 농기센터에 따르면 공동방제를 희망하는 농업인들은 이.통장을 통해 해당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에 방제면적을 신청하면 된다.

벼 병해충 공동방제 사업으로 지원되는 육묘상 처리제는 약효 지속기간이 길어최근 농업기상의 변화에 따라 문제시 되는 애멸구, 벼물바구미, 흰잎마름병, 세균성벼알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 이삭도열병 등의 병해충을 이앙 초기에 사전방제 할 수 있으며 본답에서 병해충 방제횟수를 줄여 농가의 노동력 및 경영비를 절감 할 수 있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읍면동 벼 병해충 공동방제협의회에서 선정된 약제를 신청면적에 따라 예산범위 내에서 정액 보조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며 “소비자의 안전농산물에 대한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병해충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의 농업인들이 빠짐없이 공동방제에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031-678-3071~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농기센터는 고품질 안성마춤 명품쌀 생산기반 조성과 벼 병해충의 효율적 방제를 위해 2018년 1억6000여만원이 증액된 9억6000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벼 육묘상 처리제를 지원하는 벼 병해충 공동방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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