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 산학협력관 전경.(사진제공=한국기술교육대학교) |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중소기업청에서 지원하는 ‘연구장비공동활용지원사업 주관기관’에 9년 연속 선정됐다.
21일 코리아텍에 따르면 ‘연구장비공동활용지원사업’은 연구장비 부족으로 기술개발에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대학과 연구소 등이 보유한 연구장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및 부품 소재분야, 자동차 부품소재 분야에서 총 38개 기업을 지원, 이용실적 457건을 기록한 바 있다.
이규만 단장은 “코리아텍이 보유하고 있는 연구시설·장비를 중소기업에서 공동 활용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국가장비 활용도 제고뿐 아니라 중소기업 기술경쟁력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