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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3년 연속 'K-Move 스쿨' 운영기관 선정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18-02-22 11:01

ICT전문가 연수과정 운영, 글로벌 일자리 창출에 앞장
사진은 K-Move 스쿨 2기 오리엔테이션 모습.(사진제공=경일대)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청년 해외취업지원사업인 'K-Move 스쿨' 운영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K-Move 스쿨은 고용노동부의 핵심 청년고용정책으로 열정과 잠재력을 가진 청년이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정부로부터 운영과정을 위탁받아 실시하는 해외취업 프로그램이다.

3년 연속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경일대는 오는 8월부터 '글로벌취업 ICT전문가 연수과정(KIU.3기)'으로 20명을 선발해 약 10개월 동안 IT 직무교육과 어학교육, 소양교육을 포함한 1260시간의 전문교육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경일대 학생들은 일본 IT분야에 중점적으로 진출하여 해외취업의 꿈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정현태 총장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취.창업 분야에 지속적으로 투자해온 결과"라며 "K-Move 스쿨을 통해 해외에서도 우리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일대는 지난해 'K-Move 스쿨(1기) 연수과정' 수료생 전원이 일본 동경소재 IT기업에 취업해 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현재 11명의 2기 연수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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