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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선] 연철흠 도의원 “청주, 공유중심 경제도시 만들겠다”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송고시간 2018-02-22 11:08

연철흠 충북도의원(더불어민주당)./아시아뉴스통신DB

6.13지방선거 청주시장선거 출마를 선언한 연철흠 충북도의원(더불어민주당)은 22일 시민 모두가 함께 행복하게 잘 사는, 성장과 분배가 조화를 이루는 ‘공유중심의 경제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연 의원은 이날 경제분야 공약 보도자료를 내어 “대한민국은 부익부 빈익빈의 소득 양극화 현상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연 의원은 소득 주도 경제로 청주 경제의 체질을 개선하겠다고 했다.

나눔의 경제를 실천해 시민 모두가 잘사는 체감경제 중심의 행정과 사회적 경제의 확대를 통한 시민 주도의 경제 활동을 통한 시민의 생활 행복권 보장을 이뤄 나가겠다는 것이다.

연 의원은 또 “사람을 키우는 경제, 인재 양성산업의 메카 청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연 의원은 이를 위해 ?21세기형 산업 인재의 양성 시스템 구축 ?(가칭)국립 문화콘텐츠 사관학교 신설 및 유치 ?공교육과 사교육, 평생학습의 조화를 통한 산업 인력 육성을 통한 미래인력산업(교육산업)시장 선점지역 경제 모델 구축 등 방안을 제시했다.

반도체.태양광.바이오 등 국가미래 전략산업 지속성장도 공약했다.

연 의원은 “반도체 및 관련 기업군의 집적화를 통한 고급 일자리를 확대하고, 태양광과 바이오 등 국가 성장 산업의 중심축 성장에 기여하며 첨단 기술 중심의 청정 기업을 집중적으로 유치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 의원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성공하는 지역 경제를 일구겠다”면서 “프렌차이즈 창업의 안전성 확보와 피해 구제 시스템 구축, 상가.임대 공장의 임대료 및 최저임금 안정성 보장과 지원 등을 하겠다”고 했다.

특히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사회 보장 보험료를 지원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정적 노후 생활 보장을 위한 연금보험 가입 및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공약했다.

연 의원은 이밖에 ?도시농업과 종자 산업 부활 모색 ? 1가구 1텃밭 도시농업 풍토 조성 ? LCC(저비용항공사) 유치, 철도와 고속도로 중심의 첨단 물류 전진기지 구축 등을 통한 항공과 물류 중심의 산업 유통 체계 구축 등을 공약으로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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