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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청 전경.(사진제공=울산시청) |
울산시는 22일 오후 1시50분 의사당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시설 부실시공,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소방관련업 대표자 안전관리 강화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소방시설 관련 업체 대표자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 스포츠센터, 밀양 세종병원 화재와 같은 대형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소방관련업 대표자들은 소방 법령 및 소방시설 내진설계 등에 대한 정보 공유와 함께 안전의식 강화, 공동발전 방안 모색 등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기현 울산시장은 “소방업체의 부실시공, 불법행위는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결과를 초래하므로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며 “안전한 울산을 위해 제도를 개선하고 건의사항은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