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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인터넷 중독 예방 ‘교육강사·상담사’ 11명 위촉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서현기자 송고시간 2018-02-22 11:16

예방교육·찾아가는 상담 진행
울산시청 전경(사진제공=울산시청)

울산시는 22일 오전 11시 울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과 해소를 위한 예방교육 강사와 상담사 11명을 위촉한다고 밝혔다.

위촉된 예방교육 강사와 상담사는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지난달 관련 학위를 취득하고 인터넷 중독 상담사 자격 등 전문성을 갖춘 자를 대상으로 공모해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지난 7일 선발됐다.

강사는 학교, 유관기관, 시설을 방문해 인터넷 중독 위험성, 선용 습관 형성 방법, 중독 예방 능력 향상법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상담사는 관내 취약계층과 일반가정을 직접 방문해 상담을 진행한다.
 
서창원 울산시 스마트시티담당관 과장은 “예방교육과 상담을 실시할 전문성을 갖춘 우수 인력 확보를 통해 지역 내 인터넷 등 중독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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