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괴산군 불정농협종합유통센터에서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인증 희망농가 대상 기본교육이 진행됐다.(사진제공=괴산군청) |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가 22일 불정농협종합유통센터에서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인증 희망농가를 대상으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GAP 인증 희망농가는 물론 기존 인증 농가가 2년에 한 번씩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필수 교육으로, 농산물우수관리제도의 이해와 실천요령 등 인증제도 전반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GAP는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와 농업환경 보전을 위해 농약, 중금속, 식중독 세균, 곰팡이 독소, 기생충, 바이러스 등 농산물과 농업환경에 잔류할 수 있는 각종 위해요소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것이다.
괴산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GAP를 실천하면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고, 농업인의 안전과 복지 또한 증진할 수 있다”면서 “GAP 인증 농가를 지속적으로 늘려 소비자가 믿을 수 있는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