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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컬링, 연장 끝 일본 꺾고 결승행…은메달 확보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자희기자 송고시간 2018-02-24 10:02

23일 컬링 여자 대표팀이 결승 진출을 확정 지은 후 환호하고 있다.(신화통신/아시아뉴스통신=이정은 기자)

한국이 컬링 준결승전에서 승리하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23일 한국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준결승전에서 8-7로 일본을 꺾었다.
 
일본 여자 컬링 대표팀이 경기가 끝난 후 경기장을 나서고 있다.(신화통신/아시아뉴스통신=이정은 기자)

일본은 만만치 않은 실력을 보여주며 한국과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경기를 이어가다 한국은 연장승부에 이르러 일본을 꺾고 컬링 결승전에 진출하게 됐다.

컬링 결승전 시간은 25일 오전 9시5분이다. 스웨덴과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앞서 한국은 지난 예선에서 스웨덴과 맞붙어 7-6으로 승리를 이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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