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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작전사령부, 연합.합동 피해복구 전술토의 '개최'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이석구기자 송고시간 2018-02-24 10:07

공.육.해군 비롯해 연합사, 美 7공군 등 시설.공병요원 70여명 참석해
 
23일 공군작전사령부(이하 공작사)는 연합.합동 시설 작전에 대한 상호 이해를 도모해 전시 피해복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18년 연합.합동 피해복구 전술토의’를 개최했다.(사진제공=공작사)

공군작전사령부(이하 공작사)는 23일 공작사에서 연합.합동 시설 작전에 대한 상호 이해를 도모해 전시 피해복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18년 연합.합동 피해복구 전술토의’를 개최했다.
 
24일 공작사에 따르면 이날 토의에서는 공.육.해군을 비롯해 연합사, 美 7공군 등의 시설.공병요원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피해복구 임무의 발전방향과 연합.합동 공병지원 발전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토의에 참석한 요원들은 지난 해 피해복구 평가 및 훈련에 대한 결과 분석을 시작으로 확산탄 관련 피해복구 연구결과와 美 공군의 피해복구 평가체계의 국내 적용방안 등 세부 주제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고 올해 피해복구 평가 및 훈련의 주요 계획과 발전방안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토의를 주관한 공작사 시설처장 박근우 대령(진)은 “피해복구 임무는 전시 항공작전의 지속전개를 결정하는 핵심적 임무”라며 “이번 토의에서 제시된 피해복구 임무 발전방향과 연합.합동 공병지원 발전방안들을 적극 검토해 유사 시 중단 없는 항공작전을 위한 피해복구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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