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폴리텍大 안성캠, 기계설계.가공(MCT) 전문과정 입교식 가져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이석구기자 송고시간 2018-03-07 07:26

중소기업 및 산업 인력수요 기반으로 맞춤형 교육 제공하고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및 고용률 '제고'
6일 한국폴리텍대학 경기 안성캠퍼스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기계설계.가공(MCT) 전문과정’입교식을 가졌다.(사진제공=안성캠퍼스)

한국폴리텍대학 경기 안성캠퍼스는 6일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기계설계.가공(MCT) 전문과정’입교식을 가졌다.
 
7일 안성캠퍼스에 따르면 전문과정 교육은 지역내 중소기업 및 산업의 인력수요를 기반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고용률 제고를 위해서다.
 
이번에 입교한 교육과정은 6일부터 시작해 오는 6월 중순까지 약 4개월 400 여 시간동안 국비로 모든 교육이 진행되며 안성과 평택 등에서 교육생들을 모집해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돼 전액 국비로 기술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빈영준 산학협력처장은 “안성.평택지역 등 경기 남부권 지역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외에도 정밀기계 부품산업, 자동차 관련 부품산업, 금형관련 등 전반적인 기계(자동차부품, 금형 등) 및 기계 산업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기계설계 및 가공(MCT)분야에 대한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캠퍼스는 이번 기계설계.가공(MCT)분야는 지역사회의 중소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해서 지역내 중소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수급을 위해 지난해 지역산업맞춤형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안성캠퍼스는 정부가 설립.운영하는 고용노동부 산하의 2년제 국책대학으로 타 대학에 비해 매년 높은 취업률(85%)을 기록하고 있으며 일반 학위과정 외에도 지역 내 기업체 재직자를 위한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교육, 일.학습 병행제, 도제센터, 베이비부머 및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위한 교육 등 지역 내 기업과 개인 등 필요로 하는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