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사이트 내 전체검색

2018년 12월 14일 금요일

한국당 박성중 의원, "한국 갤럽의 엉터리 해명에 대한 반박"

(아시아뉴스통신= 윤의일기자) 기사입력 : 2018년 03월 14일 01시 31분

박성중 한국당 의원은 13일 한국갤럽 7일 언론을 통해 반박을 했기따문에 한국 갤럽이 여론조사에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아시아뉴스통신=윤의일기자

자유한국당 박성중 홍보본부장은 지난 5일 국회 정론관에서 한국갤럽은 민심을 제대로 반영하고 있는지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국갤럽 7일 언론을 통해 반박을 했기따문에 한국 갤럽이 여론조사에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박성중 당 홍보위원장은 이 같은 문제에 대해 항의하는 차원에서 13일, 갤럽 미국본사와 갤럽국제협회에 각각 영문 항의서한을 발송하기로 했다. 

그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조사연구학회에서 제정한 조사윤리 강령에 따르면 ‘조사자는 조사결과의 타당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모든 합리적인 단계를 밟아 자료수집과 처리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인다’라고 밝히고 있다. 이런 강령이 있음에도 한국갤럽이 보인 태도는 매우 실망”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박 홍보위원장은 한국갤럽이 여론조사시 가나다 순으로 정당명을 나열하는 것에 대해서도 “정당이라는 것은 엄연히 의석 수가 기준이 되는 것이 마땅하다”며 “정당 지지도를 가나다 순으로 측정할 경우 국회의원 의석 순이 반영된 현실 정당 지지여론을 왜곡하는 편향된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반박했다.

박 홍보위원장은 또 한국당이 갤럽 미국본사에 항의서한 전달 입장을 밝히자 한국갤럽이 ‘미국갤럽과 무관하다’고 항의한 부분과 관련해 “한국갤럽은 미국갤럽과 전혀 상관없음에도 외국의 유명한 여론조사 회사인 ‘갤럽’이라는 이름에서 주는 막연한 신뢰에 무임승차해 왔었음을 인정하고 국민들께 사과해야 할 것”이라고 반박했다.

미국 갤럽과 갤럽국제협회에 보내는 항의서한에서도 “한국갤럽이 갤럽(본사)와 사업 운영면에서 관련이 없음을 잘 알고 있다”면서도 “(한국갤럽의 여론조사 의혹이) 개선되지 않으면 갤럽의 국제적 명성이 크게 손상 될 수 있다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라고 했다.

박 홍보본주장은 차후 조치및 계획으로  한국갤럽에 대하여  ▲ 정당명 열거순서의 문제 ▲ 예측실패의 문제 ▲ 유도성 정책설문 문제 ▲ 원칙없고 편파적인 정치현안설문 의심사례 등에 대해서 정확한 민심을 반영하지 못하는 잘못된 여론조사는 도리어 측정이라는 본연의 기능을 넘어 민심을 조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여론을 조작하는 수단이 되며, 여론조사 결과 자체가 밴드웨건 효과(band wagon effect)나 언더독 효과(Underdog effect)를 일으키기도 함. 여론조사 결과가 다양한 경로를 통해 여론 형성 및 정책 결정에 영향을 주는 공기(公器)이기 때문에 엄격히 측정되고 관리되어야 하며 여론조사결과에 대한 책임도 분명히 져야할것이라고 지적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TODAY'S HOT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