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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농어촌 장애인 주택개조사업 시행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손임규기자 송고시간 2018-03-15 13:09

경남 밀양시는 농어촌 장애인의 일상생활 편의증진을 위해 농어촌 장애인 주택개조 사업을 시행한다.

농어촌 장애인 주택개조 사업은 총 사업비 2280만원을 지원해 관내 등록 농어촌 장애인 6가구에 대해 문턱설치, 경사로 설치, 장애인 맞춤형 씽크대 설치 등 장애인 가구에 장애인 편의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어촌 장애인 주택개조 사업은 관내 농어촌지역에 거주 중이며, 지난해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 평균 소득액 이하(4인기준 약 584만6000원)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원된다.

농어촌 장애인 주택개조 사업 신청은 다음달 6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소득 수준, 장애유형, 장애등급, 고령자 등의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밀양시 관계자는 "농어촌 장애인 주택개조 사업을 통해 농어촌 지역 장애인에게 생활과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주거용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해 장애인의 일상생활 불편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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