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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진해 웅천고등학교 본관 2층 도서실에서 ‘웅천고총동문회 2018년 정기총회?제4대 출범식’이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웅천고등학교) |
“62년의 역사와 전통에 걸맞게 동문회를 잘 이끌어 갈 것”
경남 창원시 진해 웅천고등학교 본관 2층 도서실에서 14일 열린 ‘웅천고총동문회 2018년 정기총회?제4대 출범식’에서 신임 이정길 회장이 이 같이 밝히며 다짐했다.
지난 2017년 말 제3기까지 6000여명의 동문을 배출시킨 웅천고등학교 총동문회는 제3대 정일상 회장에 이은 이정길 제4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강한 리더십과 의지를 내비쳤다.
행사는 장재구 웅천고등학교 교감을 비롯해 웅천고등학교 이사 등 50여명의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정남천 상임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레, 회기입장?전달, 참석자 소개, 감사패 전달, 모범동문 표창장 수여, 취임사, 축사, 제4대 임원소개, 웅천고등학교 교가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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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길 신임 웅천고총동문회장이 회기를 전달받아 보이고 있다.(사진제공=웅천고등학교) |
?이정길 신임 총동문회장은 “지난 2년3개월 동안 동문회를 잘 이끈 정일상 전임 회장과 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유구한 역사와 전통의 웅천고등학교 총동문회장의 사명감을 갖고 동문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그동안 웅천고등학교 동문으로 총동문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이태희(25회)?임혜숙(27회)?옥연서(27회)?김은숙(31회) 동문에 대한 자랑스러운 우수동문 표창장을 수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