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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충북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 연구용역 착수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18-03-17 22:26

충북혁신도시전경.(사진제공=충북도청)

충북도는 충북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 연구용역을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혁신도시별로 향후 5년간의 지역발전계획이 수립된다.
 
이는 혁신도시특별법 개정(2018.3.27)에 따라 혁신도시 발전을 위해 필수적인 정주여건과 도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할 산업혁신 클러스터육성, 스마트시티구축, 지역인재채용 등을 망라하고 실질적인 재원조달 계획이 뒷받침 되는 명실상부한 지역발전 종합계획이다.
 
연구용역은 8월말 완료를 목표로 진행되며 내년도 예산과 연계될 수 있도록 6월말까지 1차 시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주요 연구 내용은 혁신도시 발전을 위한 세부적인 전략과 문화?교육?복지?보건의료 등 생활여건 조성방안, 그리고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 이전공공기관 연계, 지역산업육성 등 혁신도시 중심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방안을 강구할 방침이다.

또 지역인재 양성과 스마트시티 구축, 이러한 사업들을 시행할 재원조달 계획 등이 포함된다.
 
아울러 혁신도시가 진천?음성 2개의 지역으로 분리되어 조성됨에 따라 발생하는 행정 비효율 등을 해결하기 위한 행정체제 정립방안에 대한 다각적인 방안도 검토 될 예정이다.
 
김희수 도 균형건설국장은 “이번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통해 주민 모두가 살기 좋은 품격 있는 정주 여건을 조성하고 이전공공기관과 지역의 혁신주체들간 협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로 제2도약의 계기가 마련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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