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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셀 재질의 3D 남성 기능성속옷 ‘배스컴퍼니’ 오는 4월 1일 출시

[=아시아뉴스통신] 김정수기자 송고시간 2018-03-19 11:04

(사진제공=배스컴퍼니)

언더웨어 제조 기업 '배스컴퍼니(대표 이동근)'는 오는 4월 1일 완전 분리형 3D 남성 기능성팬티 '배스컴퍼니'를 런칭한다고 밝혔다.

3D란 음경과 음낭, 허벅지를 서로 겹치지 않고 분리하도록 기능을 갖춘 형태를 말한다. 기존 속옷은 후방 통풍에 중점을 두지 않은 경우가 많았지만, 이번에 출시하는 배스컴퍼니는 3D 기능 강화와 함께 후방 통풍 기능에 신경을 써 기능 속옷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배스컴퍼니의 색상은 검정, 그레이, 자주, 파랑, 카키 등 5가지로, “강렬한 이미지를 통해 젊은 층에게 색다르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특히 3D 기능을 통해 남성호르몬 분비를 원활하게 하여, 남성의 고환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아울러 남성 최적 온도라 알려져 있는 33.3도를 유지시키는데 도움을 주어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활성화를 돕게 된다.

입체형으로 전방뿐만 아니라 후방까지 신경을 써 통풍에 도움이 된다. 여기에 입체형 구조로 격한 운동에도 음경과 음낭에 겹치는 부분이 생기지 않아 세균 침투로 인해 발생하는 냄새도 억제된다. 덕분에 활동 중 땀이 맺혀 냄새가 생길 일이 없다.

텐셀 재질로 만든 기능성팬티라는 점도 특징이다. 텐셀은 기존 폴리 원단에 비해 섬유구조가 매끄러워 피부를 자극하지 않고 통기성과 흡수성이 우수한 천연소재다. 또한 재질 자체가 가벼워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으며, 일반 세탁이 가능해 보관 및 관리도 용이하다.

배스컴퍼니 이동근 대표는 "남자 기능성속옷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는 가운데 획일화된 기술력으로 만든 제품이 출시되는 경우가 많아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라며 "배스컴퍼니는 천연소재인 텐셀 재질로 만든 입체구조와 후방까지 고려하여 제작한 브랜드로, 이번 출시를 통해 남성 기능성팬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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