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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세계 물의 날’기념 지리산 국립공원에서 펼쳐진 환경보전 활동에 참가한 사단법인 환경실천협회, 지리산국립공원, 자원봉사자와 지역주민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강연만 기자 |
(사)환경실천협회 (박진상 총재)가 지난 17일 지리산국립공원 청정계곡일원에서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환경보전 활동 전개했다.
이번 환경보전 활동에 사단법인 환경실천협회, 지리산국립공원,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각 계곡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보전 활동에 지리산국립공원이 드론을 이용해 계곡 일원 식생과 환경 모니터링과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지정돼 있는 수달의 서식환경을 면밀히 조사해 적정한 개체수가 유지되도록 생태계 보호 복원에도 중점 관리했다.
박동영 자원보전과장은 “계곡 주변의 식생과 오염원 관리에 드론을 적극 활용해 수생태계 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탐방객과 지역주민들에게 환경보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진상 환경실천협회 총재는 “매년 지리산 국립공원의 환경정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회원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한 이번 환경보전 활동을 통해 환경실천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