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충북개발공사 로고./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개발공사(사장 계용준)가 공공기관의 성희롱?성폭력 방지조치의 효과적인 추진과 소속 직원의 성희롱?성폭력 예방의식 제고 및 자율적 추진의지 강화를 위해 직장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기본계획을 마련했다.
공사는 성희롱?성폭력 사건 발생 시 사안의 심의를 위해 외부위원 2명을 포함한 총 7명으로 구성된 성희롱 고충심의위원회를 설치하고 자체 성희롱?성폭력 예방지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 별도 예산을 투입하여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해 성희롱 사례 전수조사와 개별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사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성폭력 인식개선 및 근절을 위해 4개분야(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에 대해 연 2회 이상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소속 직원의 성희롱 관련 고충에 대한 전문적인 대응을 위해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 창구를 설치?운영한다.
계용준 사장은 “이번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직장내 성평등 문화정착 및 성인지적 의식 확산을 통해 행복한 일터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