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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방송사고, 소속사 "유포된 일부 영상 확대, 재생산되고 있는 상황"

[=아시아뉴스통신] 황규찬기자 송고시간 2018-03-20 12:02

(사진= KBS 방송화면)

그룹 워너원의 방송사고에 대해 소속사에서 입장을 밝혔다.

워너원 소속사 YMC는 워너원 방송사고에 대해 "현재 유포된 일부 영상에서 실제 사용되지 않은 말까지 확대, 재생산되고 있는 상황 또한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19일 워너원은 두 번째 미니앨범 발표를 기념해 인터넷 생방송을 준비하던 중 사담을 나누는 모습이 방송을 통해 여과 없이 전파를 탔다. 이 방송에서 멤버들은 불만을 쏟아내며 거친 표현을 이어갔다.

워너원 방송사고를 접한 일부 네티즌들은 "잘못한 건 잘못 한 거고 잘못된 사실은 바로잡는 게 맞는 거 같다. 무조건적으로 응원한다고 팬이 아니지" "개념 없다 "소속사가 너무 대응을 못하는 듯"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워너원은 1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컴백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11명의 멤버들이 참석했다.

이날 이대휘는 “얼마 안 남았다는 생각보단 이 순간이 가장 중요한 거 같다. 앞으로도 여러가지 모습 보여드리려고 준비 중이다. 끝은 아직 생각하지 않으려고 한다. 재계약은 저희 쪽에서 아직 이야기가 나오지 않고 있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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