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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분야별 기본계획 시달회의 개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18-03-22 09:54

21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실단과소, 읍면동 및 유관기관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57회 경북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기본계획 시달회의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경산시청)

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실단과소, 읍면동 및 유관기관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57회 경북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기본계획 시달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대회목표와 추진방향, 분야별(45개반) 준비단 편성현황 등을 전달했다.

대회 실무추진 종합준비단은 최대진 부시장을 단장으로 경산시와 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 한전, KT, 체육회가 1실 12부 45개반을 구성해 체전을 준비하기로 했다.

또한 시는 다음달 27~30일까지 상주에서 열리는 제56회 도민체전에 각 실시부서별 관계자가 직접 경기장을 방문, 분야별 추진상황 및 문제점 등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오는 5월에 최초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산시 관계자는 "완벽한 대회준비와 정성을 다하는 손님맞이로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모든 면에서 역대 최고의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체전은 스포츠와 문화, 스포츠와 경제, 스포츠와 관광이 조화를 이루는 '스포츠 융복합체전'이 되도록 콘텐츠를 개발하고 경산시만의 특색있는 테마를 발굴해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대회가 되도록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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