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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여수지선) 권세도 여수시장 예비후보, 자치분권개헌 적극지지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조용호기자 송고시간 2018-03-22 15:26

“여수산단 국세‧지방세 비율조정, 실마리를 찾겠다”
더불어민주당 권세도 여수시장 예비후보.(사진제공=권세도 사무실)

더불어민주당 권세도 여수시장 예비후보는 22일 "문재인 대통령의 지방분권 개헌안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여수시 최대 숙원사업인 산단 국세?지방세 비율조정 문제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는 새로운 개헌안으로 ?지방분권국가 지향성 ?자주 조직권 ?자치행정권 ?자치입법권 ?자치재정권 ?주민참여 등이 주어지며 중앙집권적 역차별이 해소되고 지방 정부의 권한이 확대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에 권 예비후보는 “자치분권,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시스템 도입과 일정 규모 이상의 개발사업은 모든 시민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공개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또 그는 "진정한 지방분권을 이룰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지방자치를 완성하겠다"며 "자치분권을 통해 시민들과 마음이 통하는 첫 번째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권 예비후보는 공직에 30여 년 간 재직하면서 주로 범죄 예방과 갈등조정에 주력해 온 인물로, 경찰대학 지도교수, 영등포경찰서장 등으로 근무했으며, 현재 여수고등학교 총동문회 회장, 조선대학교 법대 초빙교수를 재직 중이며,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예비후보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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