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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기업 대표이사·임직원 등 3명, '제45회 상공의 날 기념식'서 수상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18-03-22 15:37

유지연 태창철강㈜ 대표이사 국무총리 표창 수상
이종덕 오성전장㈜ 대표이사, 남수호 ㈜한국알스트롬뭉쇼 본부장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수상
왼쪽부터 유지연 태창철강㈜ 대표이사, 이종덕 오성전장㈜ 대표이사, 남수호 ㈜한국알스트롬뭉쇼 본부장.(사진제공=대구상공회의소)

대구상공회의소는 지역소재 3개 기업의 대표이사 및 임직원이 21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45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과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유지연 태창철강㈜ 대표이사는 창업 72주년을 맞이한 TC의 모기업인 태창철강의 대표이사로 대구를 포함한 국내 다수 지역에 영업본부와 공장을 두고 지속적인 청년인재 채용과 협력업체와의 상생으로 한국 경제성장에 크게 기여해왔다.

특히 유지연 대표이사는 며칠 전 새롭게 출범한 제23대 대구상공회의소 상공의원으로 선출돼 향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이종덕 오성전장㈜ 대표이사는 40여 년간 선진 기술력을 바탕으로 생산한 자동차부품을 국내외로 판매하며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실천해 왔다.

모범관리자 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남수호 ㈜한국알스트롬뭉쇼 본부장은 현재 대구상공회의소 기업경영지원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이업종 간 정보교류와 인적 네트워크 구축 지원, 지역 업계 애로사항 수렴 등에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한편 '상공의 날'은 매년 3월 셋째 수요일로 지정돼 올해로 45회째를 맞이했으며, 한국 경제의 성장.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해 훈장을 비롯한 정부포상을 수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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