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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청도교육지원청, 청도지역 청소년들 진로교육 위해 협약 체결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18-03-22 15:48

22일 대구한의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변창훈 총장(왼쪽)과 정군석 청도교육지원청 교육장(오른쪽)이 청소년들의 진로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한의대)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22일 대학본관 대회의실에서 청소년들의 진로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경북 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정군석)과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변창훈 총장과 정군석 교육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 소개 및 홍보동영상 시청, 협약 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 상호 협력을 위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진로교육과 체험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진로교육 및 체험관련 정보 교환 ▲각종 교육적인 프로젝트 운영에 대한 자료와 정보 제공 ▲기타 유.초.중등 교육에 필요한 지원 ▲기타 상호 발전에 필요한 제반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대구한의대는 지난 2014년 경주여자중학교 40명을 시작으로 2015년 4377명, 2016년 9458명, 2017년 1만592명의 청소년에게 자유학기제 및 진로교육을 실시했다.

이러한 실적에 힘입어 지난 2016년에 교육부로부터 진로교육기부 체험기관으로 인증 받았으며, 경산교육지원청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경산진로체험지원센터는 경북 20여개의 센터중에 유일하게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변창훈 총장은 "청도지역 학생들이 진로탐색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공별 체험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아 진로선택과 직업탐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과 김상찬 한의과대학장, 김홍 진로학생처장, 정지석 대외협력처장과 청도교육지원청 정군석 교육장과 배외향 장학사 등이 참석해 양 기관의 협력과 지원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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