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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상반기 '한국어 연수생 멘토' 모집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8-03-22 16:19

한국어 연수생의 입시안내와 한국생활 등 도움 활동
오는 28일까지 충북대학교 국제교류본부가 한국어 연수생을 도울 멘토 60여명을 모집한다.(사진제공=충북대학교)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 국제교류본부는 오는 28일까지 한국어 연수생의 멘토 60여명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충북대 재학생(유학생 포함)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연수생의 대학입학 안내에 도움을 주고 한국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연수생을 돕기 위해 추진한다.

선발된 멘토는 다음달 9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활동하게 된다.

1대1 매칭을 기본으로 효율적인 만남을 위해 팀을 구성해 ▶ 한국의 문화 및 언어소개 ▶ 한국어향상 스터디진행 ▶ 대학생활 및 대학입시 안내 ▶ 교내 행사 및 지역 문화 활동 참여 등의 활동을 통해 한국어 연수생을 위해 다방면으로 돕게 된다.

또 국제교류본부는 멘토에게 봉사활동확인서 및 충북대 교내에서 사용가능한 생활협동조합카드(2만원 상당)를 지급해 한국어 연수생 멘토를 지원한다.
 
멘토 희망자는 충북대 국제교류본부 홈페이지 신청란(gaesin.chungbuk.ac.kr/jsp/Cie/CieLoginMain.jsp)에서 신청하면 되며 서류심사(학교성적70%. 지원동기30%)를 통해 선발하게 된다.

선발자 발표는 다음달 1일 충북대 국제교류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대 국제교류본부(043-261-3782)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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