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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21세기 한중국제교류협회 정기총회 및 창립1주년 기념식 성료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주성진기자 송고시간 2018-03-22 18:01

제주21세기 한중국제교류협회 정기총회 및 창립1주년 기념식 간체사진 / (사진제공 = 제주21세기 한중국제교류협회)

지난 21일 제주21세기한중국제교류협회(회장 강영식)가 서귀포 칼호텔 대연회장에서 정기총회 및 창립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원희룡 도지사, 풍춘대 중화인민공화국 주제주총영사, 김우남 전 국회의원, 이상봉 도의회행정자치원장을 비롯해 도의원 전직 시장?부지사 등 도내유명인사 40여 명을 포함한 2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기념식에서 강영식 회장은 한중우호를 위해 노력한 공로로 풍춘대 중화인민공화국 주제주총영사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고, 추궈홍 중화인민공화국 주한중국 특명전권대사로부터 특별공로패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강영식 회장은 기념사에서 “오늘을 기점으로 후원회를 구축하고 재원확충, 회원배가운동 조직체제정비 등 안으로 내실을 꾀하고 제주에 거주하는 중국 단체, 기업 등과 활발한 교류 및 세미나 등을 통해 제주의 아름다운 문화와 좋은 이미지를 알리겠다”라며 “중국 현지에 있는 단체 기업들과의 교류도 활발하게 전개해 나감으로써 국제자유도시 제주의 위상에 걸맞은 대표적 한중 우호단체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풍춘대 중화인민공화국 주제주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협회는 적극적으로 민간 친선 교류 활동을 펼쳤으며 제주도민의 중국에 대한 이해와 우의 증진을 위해 힘써주었다”라며 “앞으로도 예전과 다름 없이 귀 협회를 지지할 것이며 중국과 제주의 우호적인 왕래와 교류를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MBC 탤런트 윤복성과 아나운서 김혜정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다채롭게 치러졌다. 2부 축하공연에는 가수 리틀싸이, 희노애락, 김은경의 축하공연이 펼쳐졌고 영화배우 조춘, 가수 김종환, 텔런트 한태일, 유식 등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사)21세기한중국제교류협회 제주지부는 지난해 3월 설립해 지난 10개월 동안 제주도 민간외교 최전방에서 간극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

한·중수교 25주년기념 한·중 우호·협력을 위한 합동단합 워크숍 개최,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68주년 기념리셉션 참석, 중화인민공화국주제주영사관 주제 한중우호축제 후난성 가무단 공연 참석, 제주21세기한중국제교류협회·중화인민공화국주제주총영사관 한중 화·합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제주7대자연경관 홍보 및 사단법인 7대자연경관 제주보전사업회와의 업무협약식 등 중국에 있는 사회단체들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양국우호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제주도에서 활동하는 중국 단체 및 기업들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주제로 문화공연 및 세미나 등 포럼 및 친선활동을 전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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