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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찬통증의학과, 3월 15일부터 18일까지 제 34회 KIMES 참가

[=아시아뉴스통신] 김정수기자 송고시간 2018-03-29 11:29

(사진제공=기찬통증의학과)

경북 구미 기찬통증의학과에서 2018년 3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린 제 34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18)에 참가 했다.

KIMES는 1980년 첫 회를 시작으로 한국 의료산업 발전과 함께 꾸준히 성장해 온 한국 최대 의료기기 및 병원 설비 전문 전시회다. 현재 국내 의료산업은 의료 정보시스템, 초음파검사기, 영상 의학 장비, 로봇 의료, AI, 재활 의약 등 기술집약적 첨단산업으로 변모했다.

KIMES는 이러한 한국 의료산업의 선진화에 일조하면서 세계적인 수준의 의료전문 전시회로 발돋움하고 있다. 참가사들은 이번 전시회에서 첨단병원시설, IT기술과 접목된 의료정보 시스템, 신속한 환자수송을 위한 자동차 산업 등 의료 산업 분야의 신기술,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Think the Future'이라는 슬로건으로 “의료기기산업 - 미래를 생각하다”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국내 제조업체 649개사, 미국 117개, 중국 165개, 독일 90개, 일본 53개, 대만 50개, 이탈리아 25개, 스위스 17개, 영국 14개, 프랑스 13개 등 34개국 1,313개 업체가 참가하였고, 국내 삼성전자/삼성메디슨을 비롯해 세계적 기업들이 참여하였다.

매년 KIMES 전시회를 참가하고 있는 경북 구미 기찬통증의학과는 고도화되고 있는 의료기기.장비와 병원 시스템을 통해 병원의 발전과 비전을 계획하고 있다.

안규열 원장은 “우리나라의 의료 환경의 우수성은 전세계적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으며, 이런 이미지와 더불어 지역 병원들의 발전은 곧 환자에게 좋은 의료 환경을 구축하는데 도움이 된다.”며 “의료는 일반인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분야이기에 의료서비스의 질의 향상에는 대부분 의사가 주도하는 것이 현실이지만, 정보가 넘쳐나는 사회가 되면서 향상된 서비스를 원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의료기관의 본질은 변함이 없어야 하겠지만, 지역사회의 환자 개개인의 맞춘 치료를 위해서는 대구 경북 의료기관들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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