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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역 빨간밥차에 봉사실은 전국시도민연합회 회원들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18-04-03 05:38

2일 오전 11시 30분 전달수 인천시 전국시도민연합회장이 장호석 간사 및 충남도민회 임원들과 함께 인천 부평역 광장에서 빨간밥차 무료급식 봉사를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매월 첫번째 월요일에 만난 인천 부평역앞 빨간밥차에는 항상 맛있는 음식들이 가득 실려있다.

매주 첫번째 주 월요일에는 인천 부평역 북광장에 어김없이 빨간밥차가 대기하고 있다. 이 날은 재인충남도민회가 어른들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에 나선 날이기 때문이다.

이 날은 항상 인천전국시도민연합회장인 전 충남도민회장인 전달수 봉사자를 만날 수 있다.
 
2일 오전 11시 30분 전달수 인천시 전국시도민연합회장이 장호석 간사 및 충남도민회 임원들과 함께 인천 부평역 광장에서 빨간밥차 무료급식 봉사에 나선 전달수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4월 첫번째 주 월요일인 오늘(2일)도 어김없이 어른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며 생일잔치를 벌여 케잌과 과일, 선물을 증정하는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이 날은 인천사랑시민운동협의회(회장 유필우)와 전국시도민연합회의 임원들이 급식 배식과 설거지 등 봉사에 참여해 일손을 돕고 있다.
 
2일 오전 11시 30분 전달수 인천시 전국시도민연합회장이 장호석 간사 및 충남도민회 임원들과 함께 인천 부평역 광장에서 빨간밥차 무료급식 봉사를 한 후, 왼쪽부터 정문익 인천호남향우회 수석부회장, 정성훈 한국 지엠 전 회장, 김교흥 인천시장 예비후보, 강병수 부평구청장 예비후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오늘도 인천사랑시민운동협의회의 김철회 사무처장과 이한천 부장, 정문익 인천호남향우회 수석부회장, 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 기자, 정성훈 전 한국지엠 호남연합회장, 장호석 전 충남도민회 사무총장 등은 푸른색 앞치마를 두루고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김교흥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예비후보를 비롯한 강병수 부평구청장 예비후보, 정창규 남구선거구 인천시의원 예비후보 등도 선건운동을 잠시 멈추고 어른들의 무료급식 봉사에 힘을 합하며 어른들에게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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