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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특성화 학교 ‘씨티칼리지’, 입시설명회 개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서정호기자 송고시간 2018-04-09 15:18

사진제공=씨티칼리지

반려견 특성화 학교 서울 청담 씨티칼리지는 실외 3만평 규모의 국내 최대 실습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입학과 동시에 졸업까지 1인 1견(犬) 결연이 이뤄진다. 또한 입학 후부터 2년간 실습현장 배치 및 인턴쉽 과정으로 연결되도록 돕는다.

실전에 필요한 교육과정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해 대부분 학생들이 졸업 전 10개 이상의 자격증을 취득한다. 주요 과목으로는 훈련, 클리커, 행동교정, 독스포츠, 미용, 펫코디, 수의테크니션, 펫푸드 등이 있다.

교수진은 과목별 실습 위주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반려견교육기관 위드의 박보연 대표가 전임 교수로 있다. 박보연 교수는 반려견행동심리전문가로 매스컴을 통해 주목 받고 있다.

씨티칼리지에서는 오는 5월 26일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나쁜 견주만 있을 뿐’이라는 타이틀로 입시설명회를 연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애완동물학 계열 진학 희망자를 대상으로 관련 입시정보, 자격증 취득, 취업지원 등에 대한 구체적인 진로 로드맵을 설계해주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참가자들에게는 무료 체험 교육(애견 행동 훈련시범, 애견 미용실습 등)과 점심식사 뷔페 등이 제공된다.

박보연 교수는 “소수 정예 형태로 학생 모집이 이뤄지기 때문에 이번 입시 설명회에 많은 지원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반려동물 전문 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라면 참여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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