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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 ‘러블리그래니’로 소외 할머니들에 따뜻한 마음 전해

[=아시아뉴스통신] 김정수기자 송고시간 2018-04-11 10:42

사진제공=JTBC '효리네 민박2'

배우 박보검이 할머니들의 소외 문제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최근 ‘효리네 민박2’에 출연한 바 있는 박보검이, 할머니들의 사회적 소외 문제 해결을 위한 브랜드 ‘러블리그래니’에서 제작한 볼캡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되었다.

4월 8일 방송에서 박보검은 서울로 돌아가는 비행기 안에서 인사를 남겼다. 이때 착용한 모자가 바로 러블리그래니의 베이스볼캡으로, 민박집 식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을 표현한 것이다.

러블리그래니 관계자는 “2017년 여름에도 러블리그래니 제품을 착용하셨다는 사실을 알고 큰 힘이 되었는데, 잊지 않고 꾸준한 응원을 보내주시는 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 크다”고 전했다.

앞서 배우 류준열이 모자와 후드티를, 구구단 김세정과 레드벨벳 웬디 역시 볼캡을 착용했다.

러블리그래니는 사랑스러운 할머니의 모습을 대중들에게 알림으로써 할머니들께 따뜻한 시선을 돌려드리고, 매출액의 일정부분을 할머니들의 자존감 회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사용함으로써 할머니들의 사회적 소외 문제를 해결하는 브랜드이다.

러블리그래니 브랜드를 운영 중인 알브이핀은 사회문제를 소셜브랜드 론칭을 통해 해결해 나가는 사회혁신기업으로, 할머니들이 제작한 제품 판매를 통해 일자리를 선물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지속적으로 기부하는 마르코로호 브랜드를 런칭하기도 했다.

한편, 러블리그래니는 모자, 맨투맨을 제작하여 판매하고 있는 캐주얼 패션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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