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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17일 월요일

창원상남동맛집 탐방, 수제치킨 ‘박사치킨’ 수유식 튀김기로 건강까지 챙긴다

(아시아뉴스통신= 이종석기자) 기사입력 : 2018년 04월 16일 18시 18분

최근 건강과 웰빙이 삶의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면서 음식 하나를 먹더라도 주재료나 조리과정에 관심을 두고 섭취하는 모습이 늘었다. 특히 아이들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치킨의 경우, 치맥이 새로운 한류 코드로까지 알려질 정도로 선호도가 높은 반면, 기름에 튀긴 음식이라 건강에 좋지 않다는 선입견이 있는 게 사실이다.

이에 경남 창원 상남동의 수제치킨 브랜드 ‘박사치킨’은 치킨을 기름만이 아니라 기름과 물을 반씩 활용해 튀기는 수유식 튀김기를 개발해 좀 더 건강한 치킨을 보급하겠다고 나섰다. ‘박사수유식 튀김기’로 물 50%, 기름 50% 비율로 닭을 튀김으로써 치킨에 대해 갖는 이러한 건강 걱정을 줄였다고 한다.
박사치킨 제공

업체 측에 따르면, 보통 튀김기 바닥에 열판이 노출되어 있어 튀김작업 시 발생되는 튀김가루, 동물성 기름, 핏물 등이 밑바닥에 가라앉아 타는 현상이 반복적으로 발생한다. 아울러 고온으로 닭을 튀길 때 나오는 동물성 기름이 배출될 곳이 없어 완성된 치킨에 묻기도 한다. 수유식 튀김은 이를 절반 가까이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는 설명이다.
 
박사치킨 황정길 대표는 건강 관련 학과를 졸업하고 과거 건강식품 관련 업무를 해오던 과정에서 국민애호간식인 치킨을 좀 더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연구를 거듭해 이러한 방식을 개발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박사치킨은 현재 소자본창업 희망자를 위해 수유식 박사치킨 노하우를 전수하는 ‘우리동네 지역점장님’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초보창업자들의 위험부담을 줄여줄 수 있도록 투자원금 전액을 보존하면서도 수입보장이 가능한 치킨점 운영 방식을 전하겠다는 생각이다.
 
황 대표는 “치킨을 좀 더 마음 놓고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물과 기름의 최적의 비율을 찾아냈다"면서 "어떤 재료를 넣어야 질리지 않을지도 고민한 결과 지금의 박사치킨이 완성됐다”고 했다. 상남동 신택타워 내 직장인이나 인근 은행지점 직원들이 회식이나 모임 장소로 자주 이용한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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