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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 17일부터 중부내륙 고속道 전면 개량공사...1개 차로 통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기자 송고시간 2018-04-17 07:22

중부내륙 우화도로 홍보물.(사진제공=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중부내륙 고속도로 일부 구간의 노후시설 전면 보수공사를 위해 17일부터 양방향 각 1개 차로의 통행을 제한한다.

이번 개량공사 시행으로 통행이 제한되는 구간은 모두 2곳으로 중부내륙선 충주분기점~여주분기점 26.5km는 내년 말까지, 연풍나들목~괴산나들목 14.0km는 올해 말까지다.

괴산나들목~충주분기점 31.4km 구간은 지난해 개량공사가 완료돼 현재 공용 중에 있다.

이 공사를 통해 노후화된 구간의 콘크리트 포장을 아스팔트 포장으로 전면 재포장하고, 중앙분리대ㆍ가드레일ㆍ방음벽 등의 안전시설과 부대시설을 리모델링해 고속도로의 안전성과 쾌적성을 높이게 된다.

한국도로공사는 개량공사 시행으로 교통 혼잡이 우려됨에 따라 교통상황 및 우회도로를 알려 교통량을 분산하고 교통량이 많은 공휴일, 주말, 여름휴가철에는 도로차단을 해제해 이용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공사구간 교통상황 및 우회도로 정보는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App)이나 로드플러스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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