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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올림픽기념사업단 6개 담당 신설···조직개편 138명 인력 재배치

[강원=아시아뉴스통신] 변병호기자 송고시간 2018-04-18 13:59

평창군청 전경.(사진제공=평창군청)

강원 평창군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종료에 따른 상반기 조직개편과 인사를 단행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림픽 성공 개최 후 올림픽기념사업단, 시설관리과 2개 부서를 신설 올림픽추진단, 올림픽운영과를 폐지, 6개 담당을 신설하고 12명을 증원하는 조직개편과 138명의 인력을 재배치했다.

또 올림픽부서인 올림픽추진단·올림픽운영과·올림픽시설과 3개 부서 10담당 40명을 올림픽 청산·유산사업·기념사업·국제행사 추진을 위해 올림픽기념사업단을 신설하고 올림픽 특구개발·도시경관정비사업·사후활용을 위해 올림픽시설과를 당분간 존치시켜 2개 부서 6담당 24명으로 재배치했다.

특히 동계올림픽 개최에 따라 설치되는 문화시설, 체육시설을 비롯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공공시설물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와 활용에 대한 전문적인 관리대책을 위해 시설관리과를 신설했다.

또 지적재조사·계약·스포츠마케팅·도시재생·교통관리·정신치매 6개 담당을 신설하고, 법무규제·축제지원·일자리정책·교통행정 4개 담당의 명칭을 변경, 체육시설·예방의약 2개 담당을 시설관리과·진료지원과로 각각 이관했다.

한편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조직개편은 동계올림픽 종료에 따른 사후관리와 국가시책 및 주요현안 추진을 위해 단행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정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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