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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주말 꽃놀이 대신 무형문화재 관람 어때유~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강민식기자 송고시간 2018-04-19 10:35

가곡(歌曲) 보유자 한자이 등 10개 종목 공연
자료사진 = 대전시 무형문화재 전수회관 전경(사진=아시아뉴스통신DB)

대전시는 오는 21일 대덕구 송촌동 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 2018년 대전 무형문화재 예능종목 합동 공개행사 ‘마음을 토해내는 예능문화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공개행사는 무형문화재 보유자(보유단체)가 지정 당시 원형 보존여부와 그동안 향상된 모습을 시민들에게 공개하는 자리로, 무형문화재의 위상을 높이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 무형문화재 제14호 가곡(歌曲) 보유자 한자이의 ‘여창가곡’을 시작으로 승무, 살풀이춤, 웃다리농악 등 10개 예능종목의 공연이 이어진다.
 
시 관계자는 “예능과 기능을 한 번에 볼 수 없게 돼 아쉬울 수 있지만 유형별 전문성이 강화된 수준 높은 행사로 치러져 보다 집중해서 관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아울러 기능(전통나래관)과 예능(무형문화재전수회관) 유형별로 구분해 운영 중인 전수시설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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